mignolet|11月 20, 2025 23:37
반등하겠지, 하겠지… 하다가 어느덧 87k입니다.
방향만 다를 뿐입니다.
이게 말이 되나? 싶지만, 정답지처럼 고정된 수치에 대입해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전에는 늘 의심을 합니다.
"진짜 상승일까?" 의심하는 순간 올라갑니다.
"되돌림을 주겠지" "RSI가 과매수야" "하단에 고배율 레버리지가 많아" 원하는 자리를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고점에 도달합니다.
제가 레버리지 히트맵을 추세 판단에 참고하지 않는 이유도 같습니다.
횡보 구간에서는 CME 갭처럼 정확하게 맞지만,언제까지 레버리지를 전부 털어낼 수 있을까요?
결국 위든 아래든 100% 털어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걸 매매 기준 없이 ‘정답지’처럼 쓰면 9번 맞아도 1번에 모든 걸 잃습니다.
갈색고래, 비트파이넥스 롱물량 같은 데이터도 디테일한 구조 이해가 없으면 정확한 대응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이제 방향만 반대로 바뀐 겁니다.
추세가 터졌습니다.
이런 데이터들이 분명 반등 신호를 이미 10만 달러 이탈 한 순간부터 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0만 달러를 이탈해도 반복되는 패턴을 얘기한다고 심각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반등하겠지 하겠지 하는데, 안합니다. 그게 어느덧 87k 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패턴은 같습니다.
어디까지 열릴지 알 수 없습니다.
심지어 약한 악재 하나만 나와도 하락 압력은 더 강해집니다.
결국 이것도
상승장에서 무조건 살려줬던 기억,
그리고 23년 이후 데이터만 반복적으로 대입한 착각에서 나온 패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리스크 관리를 10만 달러 이전부터 계속 강조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상황은 심각해 보입니다.(migno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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